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와 이웃한 기자에는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이집트 박물관, 그리고 이슬람 카이로와 콥트 카이로의 역사 지구가 있어요. 바하리야 오아시스로 떠나는 저희 서부 사막 여행도 이곳에서 출발해요.
카이로 투어, 며칠이면 좋을까요
카이로는 10월부터 4월 사이에 가장 둘러보기 좋아요. 기자의 피라미드처럼 그늘이 거의 없는 곳은 아침 일찍 찾는 것이 좋고, 박물관과 옛 시가지는 더운 시간대에 들르기에도 괜찮아요.
카이로 투어는 이틀 정도를 추천해요. 첫날은 기자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이집트 박물관에 쓰고, 둘째 날은 이슬람 카이로와 콥트 카이로의 역사 지구를 천천히 걸어 보세요. 시간이 더 있다면 사카라와 다슈르의 초기 피라미드나 바하리야 오아시스로 떠나는 서부 사막 여행을 더할 수 있어요.
꼭 봐야 할 곳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그리고 투탕카멘의 보물로 유명한 이집트 박물관이에요. 피라미드 일대가 어떤 유적인지는 유네스코 멤피스 유적 소개에서 미리 읽어 보면 현장에서 더 많은 것이 보여요. 저녁에는 칸 엘칼릴리 시장의 골목을 걸으며 카이로의 활기를 느껴 보세요.
카이로 투어, 이동과 음식, 옷차림 팁
카이로는 교통 체증이 심한 도시라 하루 일정은 지역별로 묶는 것이 좋아요. 기자의 피라미드와 대이집트 박물관은 도시 서쪽에, 이슬람 카이로는 동쪽에, 콥트 카이로는 남쪽에 있어요. 지하철도 있지만 짐이 있거나 여러 곳을 들를 때는 프라이빗 차량이 훨씬 편해요.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어요. 아침에는 풀 메담스와 타메야, 점심에는 코샤리 한 그릇을 맛보고, 저녁에는 오래된 카페에서 민트차를 마시며 하루를 정리해 보세요. 사카라로 가는 길의 시골 식당에서는 갓 구운 페티르를 먹을 수 있어요.
모스크를 방문할 때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을 입고, 입구에서 신발을 벗어요. 여성은 머리를 가릴 스카프를 하나 챙기면 좋아요. 피라미드 일대는 모래와 햇볕이 강하니 편한 운동화와 모자도 준비하세요. 처음 떠나는 카이로 투어라면 이 몇 가지만 기억해도 훨씬 여유롭게 다닐 수 있어요.
이집트에서는 식당이나 호텔에서 작은 팁을 건네는 문화가 있어요. 소액 지폐를 따로 준비해 두면 편해요. 시장에서 물건을 살 때는 가격을 먼저 묻고, 미소를 띠고 천천히 흥정해 보세요. 거리를 건널 때는 차가 많으니 서두르지 말고 현지인과 함께 건너는 것이 안전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