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5개

아스완

아스완 투어의 중심, 필레 신전이 있는 나일강 변의 이집트 남부 도시이자 아부심벨로 가는 관문.

아스완 소개

아스완은 나일강이 화강암 섬들과 사막 언덕 사이를 흐르는 곳에 자리한 도시예요. 필레 신전, 아스완 하이 댐, 미완성 오벨리스크가 모두 시내에서 가깝고, 룩소르까지 가는 나일강 크루즈와 아부심벨 신전으로 향하는 여정이 이곳에서 시작돼요.

아스완 투어, 언제 가면 좋을까요

아스완은 이집트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도시라 여름이 특히 더워요. 10월부터 4월 사이가 가장 쾌적하고, 겨울에는 낮에 햇살이 따뜻하고 저녁에는 선선해요. 어느 계절이든 관람은 오전 일찍 시작하는 편이 좋아요.

아스완 투어는 하루나 이틀이면 시내의 주요 명소를 충분히 볼 수 있어요. 배를 타고 들어가는 필레 신전, 아스완 하이 댐, 미완성 오벨리스크가 모두 시내에서 가까워요. 여기에 아부심벨까지 다녀오려면 하루를 따로 잡는 것이 좋고, 룩소르까지 나일강 크루즈로 이어 가는 여정도 이곳에서 시작돼요.

놓치지 말아야 할 곳은 단연 필레 신전과 아부심벨이에요. 두 곳 모두 댐 건설로 물에 잠길 뻔했다가 국제적인 구조 작업으로 옮겨진 신전이에요. 그 이야기는 유네스코 누비아 유적 소개에서 더 읽을 수 있어요. 해 질 무렵에는 나일강 위에서 화강암 섬들 사이로 지는 해를 바라보며 하루를 마무리해 보세요.

아스완 투어, 이동과 현지 생활 팁

아스완에서는 나일강 위로 이동하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예요. 펠루카를 타고 바람을 따라 강을 건너거나, 모터보트로 서안의 누비아 마을과 섬들을 찾아갈 수 있어요. 시내의 짧은 거리는 걸어서도 충분하지만, 하이 댐과 미완성 오벨리스크처럼 떨어진 곳은 차량으로 이동하는 편이 편해요.

누비아 마을에서는 알록달록하게 칠한 집들과 느긋한 분위기를 만날 수 있어요. 손님에게 먼저 내주는 시원한 카르카데 한 잔과 누비아식 가정 요리도 맛보세요. 시장에서는 향신료와 말린 히비스커스, 바구니 같은 수공예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옷차림은 가벼운 면 소재가 좋고, 햇볕이 강하니 모자와 선글라스를 챙기세요. 마을과 모스크를 방문할 때는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옷이 예의에 맞아요. 처음 떠나는 아스완 투어라면 첫날은 시내 명소와 해 질 녘 펠루카로 보내고, 다음 날 아부심벨에 다녀오는 일정이 무난해요.

식사는 강변 식당에서 나일강을 바라보며 하는 것을 추천해요. 생선구이와 따뜻한 빵, 여러 가지 채소 요리가 흔하고, 식사 뒤에는 달콤한 민트차가 이어져요. 저녁의 시장은 낮보다 선선하고 활기차서 산책하며 구경하기 좋아요. 흥정은 미소를 띠고 천천히 하면 서로 기분 좋게 거래할 수 있어요.